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대기업 공시의무 위반↑…과태료는 오히려 감소 대기업의 공시의무 위반 건수가 3년간 감소하다, 올해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과태료는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3076개 계열회사와 216개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공시...
부실징후 대기업 1년새 2→9곳…구조조정 예고 부실징후가 보이는 대기업이 1년새 7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올해 정기신용위험 평가를 실시해 231개사를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했다. 정기신용위험 평가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올해 ...
보험사 기업대출 연체율 3개월만에 두 배 증가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47%를 기록했다. 6월말(0.3%)에 비하면 0.17%p, 지난해 9월말(0.23%)보다는 0.24%p가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두배 이상 늘었다. 9월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
금융투자 비용 일체 무조건 고객 부담은 ‘부당’ 증권사와 신탁사에서 이용되는 금융투자약관 중 40개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증권사·신탁사 등 금융투자업자가 사용하는 총 929개의 약관을 심사한 결과,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한 조항에 ...
교체된 공공기관장 10명 중 8명은 임기 못채워 현 정부 들어 교체된 공공기관장 10명 중 8명 가량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347개 공공기관 중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교체된 기관...
공공주택에 LH 없이 민간 단독시행 도입한다 앞으로 LH없이 민간 건설사가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할 수 있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이다. 혁신방안을 통해 국토부는 LH 중심의 ...
금융권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전반적 안정”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9월말 기준 2.42%로, 6월말(2.17%)보다 0.24%p 상승했다. 금융권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지난해말 1.19%에서 올해 3월말 2.01%로 상승했고, 6월말에 이어 9월말까지 연이어서 ...
3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수익↓ 적자회사 비율↑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중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319억원으로, 2분기(3839억원)보다 12.5%(48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616억원)보다는 19.4%(703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금감원은 당기순이익 증...
CJ올리브영, 경쟁사 판촉 못하게 납품업체 강요 CJ올리브영이 납품업체들에게 경쟁사 판촉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요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행사독점 강요 ▲판촉행사 기간 중 인하된 납품가격을 행사 후 정상 납품가격으로 환원해 주지...
금융당국, 보험업계에 “신뢰, 사회적 책임” 요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일 보험회사 CEO 간담회를 열고,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만큼, 보험회사가 신뢰받는 동행자로서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