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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힘들어 하지 마세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7100억원 가계부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연계…서민금융 해결사 

기사입력2017-07-14 13:34

30대 가장인 P씨는 성장기에 부모의 질병, 형제의 자살 등으로 우울증을 앓았고, P씨의 아들은 희귀병에 걸려 병원비와 생활비를 대출받아 해결하기 시작했다. P씨 또한 뇌질환이 생겨 수술을 받은 후 병원비 지출이 더 많아지면서 대출금을 연체했다. P씨는 혹독한 채권추심에 시달리다가 구청의 소개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상담센터는 채권추심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P씨에게 채무자대리인제도를 지원했고, 파산면책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센터는 또 면책 후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제도를 연계해 P씨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개소 4주년을 맞은 상담센터가 6만여건의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7100억원의 가계부채를 해소하며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37월 업무를 시작한 상담센터는 중앙센터 포함 6개 지역센터로 시작해 현재 13개 지역센터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부채 증가를 예방하고,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나아가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채무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가정법률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시내 복지기관 등과 업무협조관계를 맺고 서울형 금융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빚을 목숨으로 갚는 시민이 없도록 센터 소속 30여명의 상담사가 성심껏 도와드리고 있다가계부채 때문에 고민하는 시민은 주저없이 가까운 구청에 마련된 서울금융상담센터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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