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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수출 늘면서 제조업 일자리 수도 증가

1~9월 수출물량 6.2% ↑…제조업 일자리 6월부터 증가세로 전환 

기사입력2017-11-13 13:08

상품수출 증가가 제조업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실적이 개선되자 기업들이 앞다퉈 설비투자 지출을 늘린 탓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최근 수출(상품)의 특징과 우리 경제에 대한 기여’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서면서 올해 1~9월 중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이 78.5%에 이른다. 이는 2012년(93.9%)이후 5년만에 최고치로, 1~9월 수출물량이 6.2%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그래픽=이가영 기자>   ©중기이코노미

 

국내 전체 제조업체 일자리 수는 1~5월 감소했으나, 지난 6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부터 제조업 일자리 취업자 수는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의 약 10%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7월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및 건설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하는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 수의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크게 개선됐다.

 

제조 상장기업 916개사의 일자리수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 8195개 감소에서 금년 상반기 기준 2177개 증가로 전환된 것이다. 상장된 제조업체의 일자리 증가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수출 증가율이 19.3% 증가한데다 전체 매출액 중 직접 수출 비중이 27.4%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수출 확대가 고용인원 증가에 기여했다는게 무역협회의 분석이다. 특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반도체, 석유화학, 일반기계, 의료기기 등 관렵 업종의 고용인원 확대가 눈에 띄었다.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당분간 세계경기 회복, 글로벌 IT 경기 호조 등의 호재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확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무역흑자 등을 통한 내수 회복에도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수출품목의 고부가가치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서비스 산업의 수출 산업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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