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17/12/11(월) 19:27 편집

주요메뉴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포토·인포그래픽

상품형태 모방한 부정경쟁행위, 생산·판매 중지

특허청, 강화된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라 ㈜엄마사랑 상품모방 적발 

기사입력2017-12-05 17:54

<자료=특허청,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특허청은 이그니스 개발상품을 모방해 제작·판매한 엄마사랑에 해당상품의 생산·판매를 중지하라는 시정권고를 내렸다. 또 해당상품을 매입 판매한 홈플러스에도 판매중지를 권고했다.

 

특허청은 앞으로 중소·벤처·스타트업 등 사회적약자의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제품 생산 및 판매 중지를 포함한 시정권고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을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이고, 부정경쟁행위중 상품형태 모방행위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해 엄마사랑의 부정경쟁행위를 적발했다.

 

이그니스는 20169랩노쉬라는 식사 대용식 상품을 개발해 판매했다. 이후 엄마사랑은 20178월부터 랩노쉬를 모방한 식사에 반하다라는 제품을 생산·판매했다.

 

특허청은 두 회사의 상품은 용기형태, 용기에 부착된 수축라벨 디자인, 분말형태인 내용물 등 개별요소뿐만 아니라 이들 요소가 결합된 전체형태도 실질적으로 동일하다고 결정했다.

 

특허청은 이같은 행위가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정한 상품형태를 모방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상품형태를 모방해 생산·판매한 엄마사랑과, 이를 매입해 판매한 홈플러스에 생산 및 판매중지 권고처분을 내린 것이다.

 

특허청은 해당 기업과 대형마트가 시정권고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시정기한이 지난 후에도 권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내년 3월까지 상품형태 모방행위로 인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전담 인력을 충원하고, 형태모방 신고건수 및 업계현황을 고려해 추가증원도 할 계획이다또 상품형태 모방행위가 많은 식품·의류 등 특정산업 분야에 대한 기획 및 직권 조사도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상품형태 모방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경쟁행위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프랜차이즈
  • 공정경제
  • 세금상식
  • 생활세무
  • 세금이야기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러시아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한국화
  • 기와침식
  • 시민경제
  • 아프리카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