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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생산 관련산업 부가가치·종사자수 증가

농림식품산업 부가가치, 전체 사업의 9.6%(130조원) 차지 

기사입력2018-02-05 14:54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농림생산 부문의 부가가치는 정체되고 종사자 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관련산업을 포함한 농림식품산업 전체의 부가가치와 종사자수는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기준 농림식품 관련산업 부가가치는 130조2000억원으로 경제 전체 부가가치 1355조원의 9.6%이고, 농림식품 관련산업 종사자는 477만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 2357만명의 20.2%를 차지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래픽=조한무 기자>   ©중기이코노미

 

지난 5년(2010~2014년)간 부가가치 변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농림업 부가가치는 2010년 24조7000억원에서 2014년 28조4000억원으로 약 3조7000억원 증가했지만, 경제 전체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6%에서 2.10%로 0.06%p 하락했다. 농림업 종사자 역시 2010년 145만8000명에서 2014년 137만3000명으로 8만5000명 감소했고,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농림업 종사자 비중도 6.81%에서 5.83%로 0.98%p 줄었다. 

 

그러나 농림식품산업 부가가치는 식품·외식산업, 서비스 및 지식산업 등의 부가가치 증가로 2010년 107조6000억원에서 2014년 130조2000억원으로 22조6000억원 증가했고, 비중 역시 9.39%에서 9.61%로 0.22%p 확대됐다. 농림식품산업 종사자는 2010년 447만3000명에서 2014년 476만9000명으로 29만6000명 증가한 반면 전체 산업 농림식품산업 종사자 비중은 20.88%에서 20.23%로 0.65%p 감소했다.

 

이와관련 농식품부는 “신산업 분야 개척 등 농림식품 생산부문이 관련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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