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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 원유 수입 모두 증가

지난해 석유제품 수입만 전년 대비 6.2% 감소 

기사입력2018-03-05 20:52

지난해 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 원유수입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발표한 ‘2017년 국내 석유수급 동향 분석결과’를 보면, 석유제품 수입을 제외한 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 원유수입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원유수입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11억2000만 배럴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카자흐스탄, 미국, 영국 등으로부터 원유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원유 수입선도 다변화됐다.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로 서부텍사스유(WTI)와 두바이유간 가격이 역전되면서 급증했다. 지난해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1343배럴로 전년 245배럴보다 448.2% 증가했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원유 수입량은 전년 430배럴대비 516% 증가한 2650배럴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이 수요처 확보를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카샤간 유전을 2016년 9월부터 본격 가동하면서 원유생산이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 수입량은 전년 1859배럴에서 3411배럴로 83.5% 증가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으로 중동산 원유가격이 상승하면서 북해산 원유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한 탓이다. 

 

<그래픽=조한무 기자>   ©중기이코노미

 

납사(나프타)와 항공유 등 석유제품 생산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12억2000만배럴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산업 호황에 따른 납사 수요증가와 신규 정제시설 가동이 납사생산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항공유 생산 증가는 미국, 중국, 호주 등 해외 수요증가에 따른 결과다. 

 

석유제품 소비도 9억4000만배럴로 전년보다 1.5% 늘어났다. 등록차량 증가, 유가안정 등으로 휘발유·경유 소비가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량은 5억900만배럴로 2014년 이후 4년연속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제시설이 부족한 호주와 앙골라를 대상으로 한 경유 수출이 증가했다.

 

항공유는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 수요맞춤형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정전기 방지제가 포함되지 않은 항공유 수입을 선호한다. 중국수출은 중산층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가 늘면서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 수입은 3억1000만배럴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납사 생산이 증가하면서 수입을 대체했고, LPG와 벙커C유 수요감소로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체 석유제품 수입량 감소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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