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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 상승했지만 납품단가는 그대로…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2018-04-10 16:59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제조업체중 지난해 제조원가가 상승했다는 업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납품단가가 인상됐다는 업체는 감소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제조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사결과 제조원가를 구성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상승했다고 응답한 업체는 46.5%, 절반 수준으로 지난해와 그다지 변화가 없었다.


반면 납품단가가 인상됐다고 응답한 업체는 12.9%로 지난해 20.1%보다 감소해 중소제조업체가 느끼는 원가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사업자로부터 부당한 단가인하를 경험한 업체는 지난해 14.3%보다 소폭 감소한 12.1%로 조사됐지만, ‘섬유·의류’ 업종의 경우 평균보다 약 2배 높은 21.6%로 나타나 납품단가 관련 불공정행위가 가장 심각했다. 


원사업자가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는 방법으론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 유도(34.4%)’와 ‘추가 발주를 전제로 단가 인하(23.0%)’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지속적 유찰을 통한 최저가 낙찰’(19.7%), ‘주기적 단가 인하’(8.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중소제조업체 10곳중 7곳이 최저임금 인상이 제조원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업체중 제조원가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공정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7.2%에 불과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제조원가 인상이 납품단가에 공정하게 반영되기 위해서는 ‘원사업자의 자발적 인식변화를 통한 공정원가 인정문화 확산(48.4%)’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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