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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군포 포천…소공인 집적지 5곳 추가지정

중기부, 공동기반시설 구축에 155억원 지원 

기사입력2018-07-05 16:56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5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울 금천구와 성북구 그리고 대구 중구의 의류제조집적지, 경기군포 금속가공집적지, 경기포천 가구제조집적지 등이다.

 

국비 70억원과 지방비 85억원 등 총 155억원을 지원해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소공인 17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성북구 53억원, 금천구 33억원, 중구 24억원, 포천 24억원, 군포 21억원 등이다.

 

금천구 독산동 의류제조집적지구는 1960년대 한국 최초의 의류수출산업단지가 위치했던 지역으로 의류제조 소공인 369개사가 밀집해 있다. 공동전시장, 공동판매장, 공동작업장, 물류창고 등을 구축해 신규수요를 창출하고 생산비를 절감한다. 향후 국내 고품질 의류를 생산, 판매하는 패션문화특구로 육성·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 중구 대봉동 의류제조집적지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웨딩산업 집적지역으로 제조에서 판매까지가 가능한 소공인 57개사가 모여있는 곳이다. 생산장비, 스마트 의류보관창고 등 공동장비를 운영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웨딩관련 전·후방 산업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판매 등 원스톱 웨딩 및 의류 특화지구로 정착할 계획이다.

 

집적지구는 소공인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정했으며, 이번에 5곳을 추가하면서 16개로 늘어난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소공인 지원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김민형 소상공인혁신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따라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이 높아졌다면서 집적지내 공동기반시설 조성으로 소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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