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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판매실적 부진…자동차보험 오르나?

보험금 누수방지·사업비 절감으로 보험료 인상 제한적일 듯 

기사입력2018-08-10 16:33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실적 부진은 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보험금 누수방지·사업비 절감 등 실적 개선요인도 상존해 인상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11개 손보사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은 8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0억원(1.2%) 감소했다. 보험사간 보험료 인하경쟁이 심해지고, 차량 등록대수 증가세가 둔화된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자료=금융감독원/그래픽=조한무 기자>   ©중기이코노미

 

손해율의 경우 81.7%로 전년동기 77.8%대비 3.9%p 상승했다. 올 겨울 강설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에 82.6%까지 상승했으나, 2분기는 80.7%로 개선되는 등 안정화 추세를 보였다.

 

보험료 수입에서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8.5%로 전년동기 19.2%대비 0.7%p 개선됐으며, 사업비가 적게 드는 인터넷가입 증가 등으로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

 

영업손익의 경우 손해율이 악화된 반면, 사업비율이 개선돼 116억원 소폭적자에 그쳤다. 11개 보험사중 삼성, 현대, 메리츠, 악사 등 4개사는 영업이익을 시현했고, 나머지 7개사는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보험료 인상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다. 경미사고 수리기준 확대, 인터넷가입 증가에 따른 사업비 절감 등 실적 개선요인이 보험료 인상요인을 상쇄할 것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경미사고 수리는 자동차 사고에 대해 보험사가 부품교체비 대신 복원수리비만 지급하는 항목으로, 금감원은 무분별한 부품교체에 따른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대상 확대를 추진중이다.

 

금감원은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험금 누수방지,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보험료 인상요인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하며, 시장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국민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험료 조정 등에 대해 업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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