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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축·경원축·김포축…남북경협 테스트베드

박정 의원 “경협 본격화되면, 해외이전 국내기업 유턴도 기대” 

기사입력2018-10-10 18:21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일경제특구를 중심으로 남북경협 ‘테스트베드’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남북경협이 본격화 되기 이전, 통일경제특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경협 테스트베드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1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통일경제특구가 남북경협의 테스트베드가 되기 위해 산업부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세부 안으로는 금융·해외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특구로서 경의축의 경우,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물류 등을 중심으로 북한의 은정첨단기술개발구와 연결하고 관광·농축산·자원에너지(전력, 가스) 등이 중심인 경원축은 금강산관광특구 및 주변개발구와 연계하며 김포축은 생태관광과 물류 등을 중심으로 강령국제녹색시범지대와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남북경협이 본격화 되면 해외로 이전한 기업을 국내로 돌아오게 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북한의 중국 무역의존도가 94.75%에 이르는데, 중국의 영향력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가 향후 남북경협에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 의원이 대외정책경제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남북한 경제통합 분석모형 구축과 성장효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남북경협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향후 30년간 한국의 경제효과는 1671000억원에 이르고, 인프라 구축 후 유발되는 경제효과는 100조원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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