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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경, 제주 해녀…소소한 일상의 유쾌함

사랑스런 화풍으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기사입력2018-12-04 17:48
김현성 객원 기자 (artbrunch@naver.com) 다른기사보기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유화, 판화, 드로잉, 대형 오브제 등 총 150여점이 7일부터 3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집이라는 주제로 8개의 방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

 

‘full of flowers’, oil on canvas, 130cm×195cm, 2018.<사진제공=㈜디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 서울 주제로 한 신작 10여점 전시

 

10년 전 우연히 한국을 방문해, 현재까지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온 작가는 한국은 항상 나를 두 팔 벌려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특별한 나라였다. 이번 전시를 기회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통해 함께 공감하며 그동안 받은 호의를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한국 전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서울을 주제로 한 최신작을 공개한다. 신작은 수십 차례 서울을 방문하며 보았던 서울의 풍경, 음식, 건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냈다.

 

제주 해녀를 소재로 한 해녀 프로젝트소개

 

‘haenyeo’, 2017.<사진제공=㈜디커뮤니케이션>

 

이번 전시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이야기도 담긴다. 이미 익히 알려진 에바 알머슨의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은 제주 해녀에까지 이어졌다. 그녀는 국내 해녀 관련 영화와 전시에 참여하며 해녀를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2016년에 개봉된 영화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전시장에서는 그녀가 제주 해녀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은 영감으로 그려진 작품들을 원작과 함께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그녀는 한국과 보다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해녀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가 그녀들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들을 관람객들 또한 나의 작품을 통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즐거운가를 깨닫고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행복감을 직접 경험하며, 그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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