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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젠 스트라이크존 사업자와 갈등

스트라이크존 사업자, “본사의 불공정행위 신고하겠다” 

기사입력2019-04-15 19:05

스트라이크존 사업자들의 모임인 전국스트라이크존경영주협회는 15일 스트라이크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에서 스트라이크존 본사와 함께 '전국 스트라이크존 경영주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기이코노미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 ㈜스트라이크존 사업자들이 본사의 불공정거래에 항의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예고했다. 

 

스트라이크존 사업자들의 모임인 전국스트라이크존경영주협회(이하 전스협)는 15일 스트라이크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에서 스트라이크존 본사와 함께 전국 스트라이크존 경영주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전스협 법률위원 이영수 점주는 중기이코노미와 만난 자리에서 “이날 회의는 스트라이크존 본사의 갑질과 불소통에 대한 항의방문 성격”이라며, “본사가 처음 가맹점주들에게 약속한 매출액이나 순이익 등은 개설가맹점의 상권보다 큰 지역 정보에 기초한 것으로 과장정보를 통해 가맹사업을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트라이크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   ©중기이코노미
또다른 사업자는 “가맹사업 초기부터 기기결함으로 빈번한 A/S가 발생했지만, 본사는 이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며 “기계 한대를 5200만원에 구매했지만 장사가 안돼 문을 닫으려 해도, 기계 한대의 중고가가 200만원에 불과해 퇴로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들에 따르면, 스크린야구시장 자체가 협소해 중고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폐업하는 점주의 기계를 본사가 200만원 수준에서 수거해간다는 것이다.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 뉴딘콘텐츠에서 운영하는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로 2016년 첫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83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40여명의 점주들과 스트라이크존 김효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사측은 2019 마케팅 계획·개발계획·A/S개선사항 등을 점주들에게 알리고, 점주들은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본사에 피력했다. 이 과정에서 본사와 점주들 간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전스협은 ▲과장된 매출·순이익 정보제공 ▲부당한 필수물품 구매 강요 ▲본사가 인테리어 공사비 부풀려 부당한 이익 취득 ▲과도한 AS비용과 기기 불량으로 인한 영업손실 등 스트라이크존 본사의 불공정사례를 취합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트라이크존과 함께 골프존뉴딘그룹 자회사인 ㈜골프존은 지난 8년여 동안 골프존사업자와 갑질논란과 함께 창업자의 국정감사 출석·법적다툼·장외집회·공정위 신고 등 극단적인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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