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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K뱅크 대주주 포기 압박 사실 아니다”

K뱅크 증자시 KT의 대주주 등극…아직 안개속 

기사입력2019-05-03 14:02
금융당국이 KT에 케이뱅크 대주주 자격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금융위가 이를 부인했다.<사진=뉴시스>

금융당국이 KT를 상대로 케이뱅크 대주주 자격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행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금융위가 이를 부인했다. 

금융위는 3일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케이뱅크 증자 등 주요 경영사항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며, 금융위·금감원은 증자 등과 관련해 특정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압박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3일 “KT, K뱅크 대주주 내놓기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최근 은행을 살리려면 새 대주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케이뱅크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동안 대주주 자격을 얻으려 했던 KT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재 케이뱅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ICT기업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지분을 최대 34%까지 보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이용해, 케이뱅크 증자시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하고자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심사를 지난 3월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금융위는 KT에 대한 공정위 조사가 진행중이란 이유로 4월17일 심사를 중단했다. 공정위는 같은달 25일 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세종텔레콤에 공공분야 전용회선 입찰담합을 이유로 과징금 133억여원을 부과했으며, KT는 검찰에 고발했다. 

KT가 대규모 증자를 통해 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케이뱅크를 정상화하는 방안이 불투명해지자, 금융당국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케이뱅크 대주주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위가 케이뱅크에 대한 개입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케이뱅크에 대한 증자와 KT의 대주주 등극 여부 모두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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