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0/07/13(월) 18:20 편집

주요메뉴

중기비즈니스지원단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산업뉴스

중소기업 기술 연구개발에 국민이 참여한다

생활밀착형 기술 제품화 목적…중기부, 사업성 평가단 등 신규 도입 

기사입력2020-03-17 16:02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기술이 제품화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R&D(연구개발) 기획단계부터 국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참여형 집중육성품목 도출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대국민 기술수요조사와 사업성 평가단 제도 등을 신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중기부는 중소기업 R&D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 유망기술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상용화 기술개발 품목을 지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중소기업 집중육성 품목의 기획과정에서 개발기업의 R&D 수요조사 결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는 있었다. 그러나 정부 R&D 지원효과를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에 따라, 기술로드맵 집중육성 품목의 기획과정을 R&D 수요자 중심에서 국민참여형 도출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술로드맵 웹사이트를 통해 3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아이디어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개발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IBM이 미래기술예측과 기술로드맵 수립에 활용해 온 재밍(Jamming)을 도입한다. 재밍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유망기술과 관련된 문제들을 일반인이 자유롭게 토론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술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제안한 유망기술은 R&D 국민평가단, VC(투자심사역)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집중육성 품목 사업성 평가단’을 통해 실용성, 시장성 등을 평가받는다. 사업성이 우수한 과제는 2021년 중소기업 R&D 지원품목 후보로 추천되며, 기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에서 집중육성 품목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통해 발굴된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집중육성 품목과 전략기술에 대해 중기부는 2021년 R&D과제 공모 시 품목지정 방식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반 국민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기술,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등이 R&D 기획 단계부터 반영되어, 중소기업 R&D과제를 통해 제품화로 이어져 중소기업 R&D 지원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상생법률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상가법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알쓸신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시민경제
  • 무역물류
  • 이웃사람
  • 가맹거래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easy부동산
  • 신경제
  • 다른 세상
  • 정치경제
  • 번지는 행복
  • 민생희망
  • 지적재산권
  • 개인회생
  • 공동체
  • 빌딩이야기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