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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미국 자회사 매각 공고

오는 30일까지 인수의향서 제출받아

기사입력2015-07-24 15:3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넥솔론이 미국 현지법인의 매각을 결정하고 오는 3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는다고 24일 공시했다.

태양광 웨이퍼 제조사인 넥솔론은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인가 받은 회생계획의 추진 일정에 따라 자회사인 ‘Nexolon International LLC’ (이하 NI)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NI는 넥솔론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법인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수희망자는 24일부터 오는 30일오후 3시까지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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