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길에 오르기 전 입국장으로 향하며 환송 인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오전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3박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이번 방북단은 이 여사와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 18명으로 구성됐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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