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도내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경상북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를 둔 창업 1년차 이상의 기업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인 법인이나 개인이다. 단, 사업신청 직전년도의 결산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이 500% 이상, 유동비율이 50% 이하인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된 기업에겐 투자관련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투자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코치한다.

또한 기업 수준에 따라 투자 가능기업과 투자 유망기업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투자 가능기업으로 분류되면 기술 및 시장 경쟁력 분석, 시장동향 분석, 경쟁사 분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투자 유망기업에겐 창업투자사, 금융권 등에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연구개발특구펀드와 연계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맞춤형 지원사항

<자료=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8일 오후 6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기술이전사업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30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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