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서울 중랑천에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있다.<사진=뉴시스>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서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고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은 8일까지 절정에 이른 뒤 주말을 고비로 수그러들 전망이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