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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5000억 조기집행

금리 2.85% 경영안정자금 3600억원 등 추석전 추진

기사입력2015-08-11 15:53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중기청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 5000억원 규모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추경 편성을 계기로 추가 지원하기로 한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3900억원을 추석 전에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리 2.85%의 경영안정자금 3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온누리상품권 추가 발행 70억원,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마케팅 지원 20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100억원, 소상공인 컨설팅 10억원 등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사업 중 조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 1100억원 규모에 대해서도 추석 전 집행을 추진하다. 이에 따라 소공인특화자금 융자 500억원, 소공인특화지원 200억원, 전통시장 특성화지원 400억원 등이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자금지원과 사업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588-53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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