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기청이 지난 17일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특강’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4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6년간 5만2436건의 경영상담을 수행한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이 80가지 창업·경영특강을 제공한다.
무료 또는 맞춤수강이 가능한데 ▲무료수강을 신청하면 예비창업자나 창업초기기업 임원을 위한 ‘스타트업 특강’ 38건, 중소기업(조합) 임직원(조합원) 역량강화를 위한 ‘맨파워 특강’ 42건 등 80가지 강의 중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원하는 시간·장소에 전문가가 방문해 무료로 강의를 제공한다. ▲맞춤수강을 신청한 경우에는 전문가가 방문해 기업·조합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강의를 설계해 3일간의 강의를 제공한다. 맞춤형 강의설계 시 자문비용 105만원 중 정부가 70%를 지원하며, 자부담비율은 30%다.
무료수강과 맞춤수강은 공통적으로 수강생 수에 제한 없이 출강이 가능하다. 담당자 1명만 집중수강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1:1 강의를 제공한다. 수강신청 시 일정협의가 필요하며, 주말 수강도 가능하다. 무료강의는 기업·조합 당 연 2회, 맞춤강의는 연 5회(동일강사 연 2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이후에도 변호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 2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 궁금증을 상시 문의할 수 있다. 80가지 강의목록과 강의계획서는 인천중기청 소식지 블로그(www.smbaic.info)에 공개돼 있으며, 전화(032-450-1149)나 이메일(mrasenal@smba.go.kr) 을 통해 신청하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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