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5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올해 신설된 글로벌마케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마케팅사관학교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와 해외영업 담당자의 마케팅 전략수립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5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총8회(46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략으로 철저히 무장한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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