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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 금리 2.5→2.2%로

“기준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금리 1%중반대 형성”

기사입력2015-09-16 14:44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청약저축 금리도 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을 오는 10월12일부터 2.5%(2년 이상 가입 기준)에서 2.2%로 0.3%p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개정안을 오는 17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

기준금리가 떨어진 탓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로 인하한 이래 4개월째 역대 최저금리를 유지 중이다. 

국토부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져 9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대”라고 금리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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