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차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기업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나 법인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50명 내외로 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IT응용기술,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화공·섬유, 식음료 제조업, LED부품, 정밀화학, 문화콘텐츠, 출판·영상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제외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업, 사치향락업, 주점업, 금융업, 사행성 불건전게임 개발 및 공급업, 컨설팅업이다.
수원권역(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서부권역(시흥 시화비즈니스센터), 남부권역(안성 한경대학교), 북부권역(고양벤처센터)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각 권역의 공동 창업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템 개발비(최대 6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비, 홍보마케팅비, 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스터디 활동(월 10만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이다.
오는 30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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