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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200곳도 블랙프라이데이

중기청 “전통시장에 대한 마케팅 지원 강화”

기사입력2015-10-01 10:24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화면 캡처>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도 동참한다.

1일 중소기업청은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 5개 ▲경기 46개 ▲경남 7개 ▲경북 8개 ▲광주 6개 ▲대구 12개 ▲대전 15개 ▲부산 14개 ▲서울 42개 ▲울산 3개 ▲인천 9개 ▲전남 1개 ▲전북 10개 ▲제주 6개 ▲충남 6개 ▲충북 9개가 참여한다.

8월 휴가철과 9월 추석명절에 진행한 전통시장의 ‘그랜드세일’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연장해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이 중기청의 설명이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경품 등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나 전통시장 공식블로그(blog.naver.com/marketagency)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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