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015년도 제2차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16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지원 과제는 모두 52개며 ▲가치사슬 협력형 ▲비첨단산업고도화 ▲무역환경변화 대응 ▲시범형 기술개발 등 4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시범형 기술개발의 경우 중장기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이전의 효율성 및 필요성을 사전 검증하기 위해 경쟁방식 R&D를 도입했으며, 복수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 및 산업기술지원(itech.keit.re.kr)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 받아 11~12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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