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트리, ㈜덱스터, 메가엠디㈜, ㈜한솔씨앤피, ㈜예스티,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캐프) 등 6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업체 씨트리는 지난해 171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대화제약(16.1%) 외 13인이 32.3%를 보유하고 있다.

영화 콘텐츠 공급업체 덱스터는 지난해 매출액 186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의학, 치의학, 약학대학 입학시험 학원을 하는 메가엠디는 지난해 매출 617억원, 순익 51억원을 달성했다. 메가스터디(64.3%) 외 11인이 87.1%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코팅제를 제조하는 한솔씨앤피는 지난해 매출 345억원, 순익 26억원이었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생산하는 예스티는 지난해 1342억원의 매출, 156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예스티는 코넥스 상장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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