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장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사진=뉴시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중부) 제21시험장(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이날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63만189명의 응시자 중 4만5326명이 오지 않아 7.1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지원자 62만3742명 중 5만5084명이 불참해 8.83%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7.04%와 3교시 결시율 8.33%보다 각각 0.15%p, 0.5%p 늘어났다. 결시자수에는 부정행위자가 포함된다.<뉴시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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