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이들 전체 사업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통합공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내년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보조사업 32개, 융자사업 8개 등 총 40개다. 지원 규모는 총 2조1326억원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경우 ▲창업 지원 4개 ▲성장 지원 12개 ▲재기 4개 ▲소공인 특화사업 4개 등이며,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16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22일부터 각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개별 사업의 지원내용 및 지원대상, 지원조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588-5302)으로 연락하면 상담도 가능하다.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소공인 특화 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

<자료=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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