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중소기업 신고법인 현황

<자료=국세청>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 수는 44만9000개이며, 이 중 57.5%인 25만8000개사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이 30일 발표한 ‘201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는 서울 13만606개, 경기 10만8291개, 부산 2만4136개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 중소기업 법인 현황

<자료=국세청>

업종별로는 제조업 26.1%, 도매업 23.6%, 건설업 18.1%, 서비스업 16.6% 순으로 많았으며 이 4개 업종이 전체 중소기업의 84.4%를 차지했다.

한편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전체 사업자 중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37.0%다. 법인대표 중 여성 비율은 16.9%로 2010년보다 2.4%p 증가했고,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39.6%로 2010년보다 1.2%p 늘었다.

2014년에 창업한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21.0%, 47.4%로 나타나 신규사업에 여성 진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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