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소공인 특화자금 4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며 ▲기계 ▲금속가공 ▲수제화 ▲의류·섬유 ▲가죽·가방 ▲인쇄 등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의 ‘C’로 시작하는 제조업이다.

지원범위는 원부자재 구입비용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과 생산설비 및 시험검사장비 등의 도입에 소요되는 자금, 토지구입비를 제외한 사업장 건축자금 및 매입·경공매 등 사업장 확보자금 등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억원이며 운전자금은 1억원 한도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5년이며, 시설자금은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8년이다.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588-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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