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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9곳 신규산업단지 조성…161개 기업 입주

경주, 안동, 의성, 고령, 칠곡 등에 6304억원 투자

기사입력2016-01-25 14:14
이주성 기자 (ljs0001@junggi.co.kr) ㅣ다른기사보기
경상북도는 201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해 총 4.3㎢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25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경주, 안동, 의성, 고령, 칠곡 등 도내 5개 시·군에 6304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단지에는 총 161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6년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자료=경상북도청>

이번 지정계획은 시·군에서 요청한 20곳을 대상으로 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과 입주수요 등을 종합해 9곳을 최종 확정했다.
 
경상북도는 주민설명회와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안으로 지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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