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FTA를 활용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FTA활용 글로벌 마케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당 18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기업부담금은 전년도 매출액이 500억원 미만인 기업은 정부지원금의 10%, 500억원 이상인 기업은 20%이다.

대상지역은 미국이며 지원분야는 ▲글로벌 혁신역량 및 해외진출타당성 진단 ▲글로벌 공동브랜드 사업화 ▲글로벌 기술사업화 등이다.

지원내용

<자료=중소기업청>

글로벌 공동브랜드란 중소기업이 기존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포장, 브로슈어, 홈페이지, 명함 등에 FTA협정국인 미국 기업과 공동으로 제휴형 브랜드를 병기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술사업화는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FTA협정국인 미국 기업과 기술정보 교류·합작·투자·제조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및 산업발전법에 의한 중견기업이다.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기업으로서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NET·NEP 등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우대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3월4일까지며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고시란에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room1983@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제협력처(055-751-9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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