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중구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운영준비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발표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는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합동으로 운영된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부 내 관련 부처 및 합동대책반과도 협조,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경협-통일운동 단체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뉴시스>

한편 개성공단 중단과 관련,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와 남북경협-통일운동 단체들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