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등은 재창업자의 실패 경험과 기술 등을 자산으로 활용해 재도전을 지원하는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재창업교육을 하고, 사무공간을 마련해 주며 최대 1억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연수, 기업투자유치(IR) 설명회, 재창업자금 등도 돕는다.

서면 및 대면평가 항목

<자료=중소기업청>

사업시행은 3~4월중 평가를 통해 최종지원자를 선정,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재창업자이거나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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