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42개 중소기업에 130억원의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신규 지원한다. 

국토부가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사업화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상용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 규모를 11% 확대해 전체 69개 중소기업에 모두 205억원이 지원된다. 과제당 총 연구기간 4년 이내에서 30억원까지 지원하며, 벤처기업에 20억원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별도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분야는 ▲공공기술 중소기업 이전 및 사업화 ▲중소기업 보유기술 사업화 ▲창조경제타운 연계 사업화 ▲국토교통 안전기술 사업화 등이다.

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 내용

단위:백만원, (과제수)개<자료=국토교통부>

다음달 17일까지 국토교통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kaia.r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평가를 통해 신규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미래전략담당관(044-201-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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