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5개 업체의 홍보 부스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모범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전국소상공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 소상공인 5개 업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혁주 과장은 중기이코노미와의 전화통화에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 요즘, 창업으로 취업난을 극복한 청년기업들을 행사장에 초청했다”며 “청년 실업의 어려움을 창업으로 풀어가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선포<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소상공인 대회에는 5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소상공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선포와 함께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5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매년 2월26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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