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 입점 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서 상품기획자들이 참가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 입점 품평회를 열었다.

13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MD)들의 평가를 통해 입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4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부산본점, 잠실점 등에 중소기업상생관을 마련, 매장 인테리어 등 부대비용을 롯데백화점측이 지원하고 수수료를 우대해 주고 있다. 현재 화장품·핸드백·모자·악세사리 등 패션잡화 업체 10여곳이 입점해 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은 “롯데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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