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인벤션시티(Invention City)’
<자료=특허청>
새로운 발명품이 나오지 않아 침체된 ‘발명의 도시’. 해결책을 찾던 시민위원회는 발명가 육성 계획을 수립한다. 발명가가 되면 발명품에 대한 로열티를 받아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게 되는데….
특허청이 출시한 발명학습용 게임 ‘인벤션시티(Invention City)’의 내용이다. 23일 특허청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발명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인벤션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서로 다른 물건이나 기능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발명 기법인 ‘더하기 기법’ 발명원리를 배울 수 있다.
게임에서 자신의 발명품을 만들면 게임머니를 벌 수 있다. 발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다. 게임을 이용한 교육 방법인 G-러닝(Game-based learning) 학습콘텐츠라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한국어판과 영문판으로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오는 6월 말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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