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착한목소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시각장애 청소년용 경제교과서를 제작하는데 ‘목소리’ 기부자들이 나섰다.

27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은행 본점 강당에서는 ‘착한목소리 페스티벌’이 열려 목소리 기부 희망자들이 심사를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를 만드는 ‘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의 목소리 기부자 285명을 선발하기 위해 열렸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부자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 등 경제 관련 콘텐츠를 낭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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