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소기업DMC센터에서 개최된 우수중소기업과 홈앤쇼핑 입점 MD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일사천리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17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홈앤쇼핑’이 연계해 지역의 우수 中企상품과 특산품을 무료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2012년에 4개 지자체, 31개 중기제품 입점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인 ‘일사천리’사업은 지난 2월부터 각 지역별로 523개 중소기업에서 신청을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선정심사를 마쳤다. 올해 1차적으로 87개 제품을 선정해 방송을 시작하고, 10월말까지 30개 제품을 추가해 총 117개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방송할 예정이다.

추가 제품은 오는 5월19일 제28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기간에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상담회’를 통해 선정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판로기회를 제공하기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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