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월별 추이

<자료=중소기업청>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3월 신설법인은 8985개로 전년동기 대비 614개(7.3%) 늘었다. 1분기 신설법인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1442개) 증가한 2만4094개를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도 최대치다.

중기청은 “도소매업·임대업·기타 서비스업 중심으로 법인 창업이 늘었다”며 “이는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달에 새로 생긴 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2001개, 22.3%) ▲제조업(1652개, 18.4%) ▲건설업(1017개, 11.3%) 순이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도소매업(208개) ▲부동산임대업(106개) ▲과학기술서비스업(63개) 등이 많이 늘었다.

대표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37.0%(3321개)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6.1%(2349개), 30대 21.6%(1944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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