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동운아나텍, 유니테스트, 콜마비앤에이치, 코텍, 탑엔지니어링 등 신규 5곳을 포함한 29개 기업을 ‘201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 3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코스닥 라이징스타’를 선정하고 있다.

201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세계시장 지배력(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고, 애널리스트 등이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별로 평가항목을 검증한다. 그 후 유관기관 전문가가 선정위원회를 구성, 선정결과를 심의한다.

한국거래소는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해 올해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과 IR(투자자관계·기업설명활동)개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물론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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