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아이디어 홈페이지 내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에서 아이디어 제안을 할 수 있다.<자료=신사업아이디어 홈페이지>

신사업 아이디어 홈페이지는 지난 2월 오픈했으며, 준비작업 등을 거쳐 12일부터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 을 통해 아이디어 접수를 받는다. 신사업 아이디어 톡톡에서는 국민 누구나 수시로 편리하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참신성 ▲소상공인 적합성 ▲파급효과 등으로 나눠 매달 심사하고, 선정된 신사업 아이디어는 ‘신사업 사업화 교육’의 교육과정으로 개설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발굴수당과 함께 ‘소상공인사관학교’ 사업 신청 시 우선 선발의 혜택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귀농전 자신의 귀농 유형 및 성공 가능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귀농 시뮬레이션 게임(2015년)’, ‘육아용품 전문 클리닝 서비스(2014년)’ 등이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다.

소진공 이일규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폐업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관심과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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