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3년 미만의 유망 창업기업 400여곳에 223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생존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뽑힌 기업에는 ▲사업모델(BM) 개발·구축 및 경영전략 멘토링 ▲사업아이템 검증 및 개발 ▲시장진입(개척 및 확대)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연계 등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은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게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총 7개 특화분야별 프로그램(▲정보통신 ▲전기전자 ▲생명식품 ▲기계재료 ▲환경에너지 ▲화공섬유 ▲공예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창업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인 자금조달, 유통채널 진출, 글로벌 진출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지원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