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외신기자들이 36년만에 광주를 찾아 5·18기록관에서 달라진 광주에 대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980년 5·18 당시 광주의 참상을 취재해 전 세계에 알린 외신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을 앞둔 16일 브래들리 마틴(Bradiey martin·왼쪽), 도날드 커크(Donald kirk), 노만 소프(Norman thorpe), 팀 셔록(Tim shorrock) 등 외신기자들이 36년만에 광주를 찾았다.

당시 참상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부인 엘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79)씨가 남편의 모습이 새겨진 표지석을 만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또 당시 참상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씨의 추모식도 이날 광주 북구 망월동 5·18 옛 묘역에서 열렸다.<뉴시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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