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4개 중소기업협회와 중소기업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들은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당사자간의 권리와 의무 등 제반사항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협약을 맺었다. 특화솔루션이 개발되면 조합·협회 및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정원은 15일 현재 가스판매협회·쌀가공식품협회 소속 1만3091곳이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자동화 수준이 2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운영인력 부족, 유지보수 등으로 정보화 구축에 부담을 느낀 중소기업에 경영혁신플랫폼을 제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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