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청년 기술창업자를 발굴하는 협력채널을 구축한다.

19일 중소기업청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청의 ‘R&D전략연구단’에 지난 2월 문을 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혁신기업연구센터가 참여한다. 또 두 기관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기업가정신’ 포털사이트(www.eship.or.kr)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기업가정신 연구확산 플랫폼’(eship.stepi.re.kr)을 공유한다.

이와함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기술창업자(Young Innovators)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이들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국제협력 부문에서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특히 중국 2~3선 내륙도시 진출을 돕기위해 협력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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