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설치된 파라솔 의자<사진=서울시>

그늘을 찾아보기 어려운 청계천가에 파라솔 의자가 설치됐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 쉼터’ 역할을 할 파라솔 의자는 서울시설공단과 한화그룹이 올해 새롭게 단장했다. 원형탁자에는 청계천 주요시설 및 주변명소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넣었다.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설치된 파라솔 의자는 총 12개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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