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 센터(GBC) 부지<사진=뉴시스>

한국전력 옛 사옥을 철거하기 위해 보호막 설치 등 사전작업이 23일 시작됐다.

현대차·현대건설 합동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추진단’은 보호막 설치 등 사옥 철거 사전작업을 진행한 후, 오는 7월부터 본격 해체한다고 밝혔다. 폭파 대신 지상 22층 꼭대기부터 차례대로 해체할 계획이다.

GBC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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