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과 주요 산업 경영현황 비교

<자료=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산업체 수는 4487개이며, 이들 업체의 매출액은 5조44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공간정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단위의 산업현황에 대한 조사(조사주기 1년)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산업매출액 구성은 기술 서비스업(46.3%),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9.2%), 관련 도매업(11%) 순으로 조사됐다.

사업대상별 매출비중은 민간분야가 57.6%, 공공분야가 42.4%다.

공간정보산업 관련 종사자수는 약 4만3000명으로 2012년 신규채용 인원은 9751명(경력직 4817명 포함)이다. 종사자구성은 기술 서비스업(65.6%),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5.9%), 기기 및 용품제조업(5.4%)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는 1~4인 사업체가 1994개(44.4%)로 가장 많았으며, 39세 이하의 비중(53.2%, 산업평균 38.9%)이 높았다.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업체는 66.2%로 그 가운데 48.7%가 국가가 제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입해여 활용하고 있으며, 주로 활용하는 공간정보는 지형도(82.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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